중랑구, 아픔은 덜어주고 희망은 나누고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1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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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들 '아름다운 동행'
月 1회 프로 운영
[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치매환자 가족모임 ‘아름다운 동행’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10년 4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랑구 면목5동 소재 중랑 치매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치매환자 가족모임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모임은 치매가족들에게 환자를 간호하는 방법, 식이요법, 합병증 관리,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야외나들이, 원예치료, 경험담 나누기, 영화감상,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환자 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중랑 치매지원센터 이유라 센터장은 “치매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느끼시던 어르신과 가족들이,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거듭하면서치매에 대한 정보교환을 비롯한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치매환자를 부양하는데 있어서의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의 가족은 중랑구치매지원센터(http://jungnang.seouldementia.or.kr/)에 등록 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지원에 대한 각종 문의는 중랑구치매지원센터(435-7540)로 하면 된다.
한편 중랑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이유라)는 2009년 11월에 개소해 치매검진실 및 상담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실, 강당, 처치실, 휴게실 등의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으로 치매 교육 및 홍보 상담 등의 기본적인 업무와 치매 인식개선사업 , 치매 검진 사업을 비롯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환자 투약치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실태 및 주민요구도 조사 등을 통해 치매 지역조사 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내에 치매인프라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와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094-0820)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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