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 서울 나들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0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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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일 인사동 찾아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지역내 결혼이주여성 30명이 9일 인사동으로 서울 나들이를 떠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울나들이는 인사동을 찾아 현대식 건물과 고택 관람, 전통한지공예를 통한 손거울 만들기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흥미롭고 즐겁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나들이에 참여하게 된 왕룽화(35ㆍ여ㆍ중국)씨는 “한국에 온지 3년 되었는데 아직 인사동을 가보지 못했다”며 “TV나 친구들로부터 이야기만 듣고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인사동나들이를 간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바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장정남 보육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장소와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는 서울나들이는 한국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역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들의 가족 건강성 향상 및 긍정적인 유대관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참가신청 및 기타 사항은 구청 보육가족과 이주민지원팀(2286-6186) 또는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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