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건강관리 협약 체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0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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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로경찰서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탈북민 건강관리에 나선다.

구는 최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로경찰서와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편안한 건강상담소가 없다는 점이 한국사회 정착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구는 앞으로 2년간 협약에 따라 지역내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정기무료 건강검진 ▲맞춤식 건강상담 ▲정기방문 진료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알코올 중독 및 정신보건상담 지원 ▲임산부 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과 진료 과정에 있어 탈북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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