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노숙자 유입 막자"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9-0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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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지역치안협 정기회의 개최
[시민일보]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장 및 직능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댔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내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들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의 정기회의가 6일 오후 3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해 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공포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영등포구의회 의장, 경찰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소방서장, 세무서장, 학교장 등 총 17명이 위원들로 구성됐다.
치안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치안협의회 조례 추진 경위 ▲서울역 노숙자 강제퇴거조치 대응방안 ▲주요치안활동 현황 및 방범사무실 설치 건의 등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영등포역 일대 노숙자 유입 사전봉쇄를 위한 순찰 강화 대책 논의와 함께 당산2동 자율방범사무실 설치 및 경찰서 담장보수 건에 대해 구의회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협의했으며, 치안협의회 개최 결과 합의된 예산 수반 사업은 2011 추경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조길형 협의회 위원장은 “구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등포가 되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직능단체장들과 유기적인 치안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치안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 방범용 CCTV를 설치ㆍ운영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우리 마을 지키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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