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를 뚫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9-0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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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국제기구 15개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시민일보] 서울시가 세계 각 도시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엔기구를 포함, 국제기구를 오는 2014년까지 15개 이상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경쟁력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국제기구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타깃별로 집중 관리하는 한편, 연차별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유치전략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내년과 오는 2012년에는 기존 시가 가입된 국제기구를 위주로 관련법ㆍ제도 등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전세계 국제기구 정보를 분석해 유치기반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시는 도쿄, 방콕, 홍콩, 뉴욕 등 경쟁도시를 비교조사하고, 언어ㆍ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국제기구 유치전략 자문 및 전문성확보를 위한 유치 자문단을 구성한다.
2013년에는 시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기구를 위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2014년에는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8대 신성장동력산업을 관련 기구를 대상으로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차별 계획 추진과 함께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구를 사전에 선정, 타깃별로 관리하고 중앙정부와 협력강화,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초기운영여건 지원을 통해 유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기구를 유치, 사회ㆍ경제적 효과는 물론 직ㆍ간접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중앙정부ㆍ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전략 가동으로 외교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서울시가 유치한 국제기구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아시아센터 ▲메트로폴리스 세계여성네트워크 아시아지역사무소 ▲세계변호사협회 아시아본부 ▲시티넷 본부와 서울시가 올해 창립한 ▲세계도시전자 정부협의체 본부 등 총 5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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