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자정부를 배우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04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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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지자체 벤치마킹
[시민일보]4년 연속으로 서울시 정보화 역량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하며 ‘디지털 구로’의 명성을 쌓은 구로구(구청장 이성)에 외국 지자체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구는 지난 달 31일 일본 최연소 시장으로 유명한 구마가이 지바시장이 선진 IT행정을 배우고자 구로구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이성 구청장의 환영을 받은 구마가이 시장은 구로구에서 정보화교실, IT봉사단, 통합관제센터, 건축포털 아키누리, 무인민원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만 31세(1978년생)의 젊은 나이로 지바시 최고 행정 수장 자리에 오른 구마가이 시장은 “한국이 전자정부 부문에서 앞서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선진 기술을 지바시에도 도입해 보고 싶어 구로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구로구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3월에는 일본 총무성의 나이토 마사미츠 차관 일행이 주한 일본 대사관의 추천으로 구로구를 방문했고, 2008년 10월에는 유수 캐논 회장을 비롯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소속 경제인 20여명이 구로구를 찾은 바 있다.

일본외에도 2008년부터 중국 북경시 통주구, 중국 은시시, 아태지역 13개국 공무원, 말레이시아 정보통신위원회, 태국 송클라 대학교 교수진, 콜롬비아 모스케라시,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등이 IT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구로구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공무원들도 구로구 전자정부를 견학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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