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추석 장보는 재미 쏠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04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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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나눔잔치… 주부팔씨름대회… 제기차기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1일까지 한가위를 맞아 중곡제일, 자양, 노룬산, 영동교, 화양제일 골목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로 각 시장마다 제수용품 5~10% 할인판매와 송편 나눔 잔치, 주부팔씨름대회, 제기차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됀다.

먼저 7호선 중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중곡제일 골목시장에서는 팔씨름 주부왕을 뽑는‘주부팔씨름대회’가 7일 오후 1시에 열린다.

팔씨름 우승자와 참가자 등 총 60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나눠주고 1일부터 7일까지 점포별로 제수용품을 5~10%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노룬산 골목시장에서는 5일 오후 1시 고객 송편나눔 잔치와 장기자랑이 열린다. 1일부터 7일까지 점포별로 제수용품 5~10% 할인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한 우수고객 300명에게 시장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화양제일 골목시장은 30년 만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추석맞이 이벤트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화양제일 골목시장 상인회는 시장의 발전을 위해 추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6일 오후 2시 장기자랑을 개최하고 송편 20kg을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동교 시장과 자양 시장도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곡제일 골목시장과 자양 골목시장은 19면과 24면의 주차장과 무료 배송센터를 갖추고 있어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한편 구는 6일부터 8일까지를 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해 추석을 맞아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노룬산 골목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깨 송편을 빚어 구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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