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랑방'서 가을정취 느껴볼까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8-3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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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각동 주민센터서 운영…區홈피서 가입후 이용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사랑방' 홍보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이 원하는 신간들을 매달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책사랑방은 1999년부터 도입된 통합운영시스템으로 자유롭게 책을 찾아볼 수 있으며, 보고 싶은 책이나 새로 나온 책을 주문하면 예산범위 안에서 책을 확보해준다.

지역내 주민 또는 지역내에 위치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책사랑방을 방문해 책을 빌려갈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국립도서관과 MOU를 체결해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41만권을 책사랑방에서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책사랑방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책을 좋아하거나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주부들이 번갈아하면서 책사랑방에 나와 봉사한다.

대출 및 도서안내 뿐 아니라 도서의 분류와 정리도 책임진다.

책사랑방을 이용하는 사람은 월 평균 1만명이 넘는다.

구 관계자는 "책사랑방 이용자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일반 도서관의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가정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책사랑방의 매력이라고들 말한다"고 전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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