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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최근 이ㆍ미용실, 음식점 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물, 서비스 등을 후원하는 두번째 나눔의 거리를 조성ㆍ완료했다.
구는 망우본동 용마산로 115길 4~91에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나눔의 거리 제2호를 조성완료하고 오는 30일 기념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이란 지역의 학원, 음식점, 미용실, 병원, 약국 등 현금 기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고유의 서비스나 물품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민간연계 복지프로그램이다.
중랑구의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 해 8월 신내동 피울길에 2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1호 나눔의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망우본동 용마산로 115길에 음식점 26개업체, 이?미용실, 노래방, 세탁소, 의료 등 각 1개 업체 등 총 30개 업체가 나눔의 거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사업은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 그물망 복지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지역내 업체, 학원, 기업체,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서비스, 물품 등)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거점기관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와 기부업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사업에 555개 업체가 참여해 5064명의 수혜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업체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 기념식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용마산로 115길에서 진행되며,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시의원, 구의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장, 디딤돌거점기관, 사회복지시설, 기부업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풍물패의 길놀이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 우수 기부업체 표창, 경과보고, 내빈소개 및 인사, 협약서 서명, 참여업체 소감발표, 서울디딤돌 참여업체 현판식, 나눔다짐 및 축하 시루떡 커팅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랑구 주민생활지원과(2094-1632) 또는 서울시복지재단(2011-0437)에 문의하거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홈페이지(http://didimdol.welfar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사진은 문병권 중랑 구청장(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디딤돌 사업 참여업체의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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