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75% "학업성적 올랐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8-28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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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드림코칭 3차' 만족도 조사

[시민일보]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원 수강기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영등포구 대표 교육복지 사업인 ‘청소년 희망 디자인 드림코칭’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드림코칭 3차 사업에 참여 중인 수강생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사업 효과와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전반적인 만족도, 성적 향상, 학습 태도 개선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유선 상으로 응답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응답자의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성적 향상 여부에 대해서는 75%가 수강전보다 학업성적이 향상됐다고 조사됐다.

또한 공부 방법이나 학습태도 개선에 대한 질문에서도 87%가 개선됐다고 응답해 드림코칭 사업이 공부방법이나 올바른 학습태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드림코칭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 2월부터 현재까지 4차에 걸쳐 시행 중으로, 58개의 보습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드림코칭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원 무료수강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며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향후 참여 학원 및 장학생의 수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코칭 5차 사업은 보습학원의 새학기 교과과정에 맞춰 올해 12월 중순부터 수강이 시작되며, 구는 11월 초부터 접수 및 선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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