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친환경 농촌생활 만끽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25 17: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초등학생들 오늘 양평군서 농촌체험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7월 업무협약한 경기도 양평군에서 청소년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환경과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역내 아동센터 초등학생 17명을 초청해 26일 실시한다.
학생들이 방문할 수미마을(양평군 단월면 봉상리)은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19개 농촌체험마을 중 물(水)과 쌀(米)이 풍부하다는 유래를 지닌 곳이다.
쉬리나 꺽지, 빠가사리 등 1급수 물고기가 있는 개울이 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농작물 수확 체험과 여름철 물놀이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다.
학생들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해 간식으로 먹어보기도 하고, 옛날 선조들이 좁은 강을 건널 때 이용했던 뗏목에 몸을 실어 보기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5일 광진구와 양평군은 농촌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구매·홍보활동과 청소년 농촌체험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 긴급 재해·재난 시 복구지원, 문화·체육 분야 교류, 직능단체·읍면 자매결연 추진 등 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양평군은 멀리 가지 않고도 색다른 체험학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광진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보은군에서 광진구 지역안동센터 학생들이 농촌생활체험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