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ㆍ북가좌동을 휴먼타운으로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2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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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착공 예정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가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이 최대한 보존하면서 개발되는 휴먼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연남동 239-1번지 일대 8만2900㎡와 서대문구 북가좌동 330-6번지 일대 4만3560㎡에 대한 '서울휴먼타운(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구역내 양호한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의 보존을 위해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지정해 기존건물 리모델링시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도로에 의한 높이제한, 일조권, 대지 안의 공지 등을 완화한다.
신축시에도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건립시 해당 용도지역 용적률의 100분의 110 범위내에서 완화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과의 형평성을 유지해 휴먼타운 취지에 맞는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한다.
시는 기존의 저층 주거지는 보존하면서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전선지중화, 주민편의시설(경로당, 어린이집, 공부방 등), CCTV 등 보안·방범시설, 그린파킹 등 주차편의 설치를 지원한다.
수정가결된 사항에 대해 재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11월까지 완료해 올해안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축산도매시장이 위치한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9537.4㎡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들어선 지상 40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짓는 '독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2-1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심의 가결했다.
계획된 공동주택 339세대, 오피스텔 510실은 모두 중소형 규모로 태양광 설비 및 옥상녹화, 중수도 및 빗물저수조 설치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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