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꿈마루도서관' 23일 개관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1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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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3000권 비치...야외쉼터·다용도 열람실등 갖춰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주민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인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정릉1동 227-176) 23일 개관한다.
구는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이 지난 달 29일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이달 23일 지역주민과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정릉동 서경로 도로개설 후 남은 165㎡의 자투리땅을 이용해 만든 이 도서관은 독특한 쌍돔형 외관의 복층 구조로 돼 있으며 총면적은 126㎡다.
1층에는 대출반납데스크, 도서 및 간행물 열람 공간, 야외쉼터, 사무실, 그리고 2층에는 다용도 열람실이 들어서 있다.
2층 다용도 열람실은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꿈마루'란 도서관 명칭은 '꿈을 꾸고 꿈을 키워주는 언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은 현재 300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4000권, 그리고 내년 말까지는 8000권으로 장서를 늘릴 계획이다.
성북구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무료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구내 구립도서관(성북정보도서관, 아리랑정보도서관, 해오름어린이도서관,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주민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꿈마루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면, 역시 구내 구립도서관들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서경로 꿈마루도서관 운영을 '도서관 모범운영의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 위탁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자원 활동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920-3071)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3일 개관하는 서경로 꿈마루도서관은 현재 300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는 8000권으로 장서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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