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여성의 눈으로 '구정모니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18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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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6일 여성평가단 '상반기 구정평가 보고회'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방안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한다.

구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사랑 여성평가단 2011년 상반기 구정평가 활동 보고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월 발족한 종로사랑 여성평가단은 현재 48명의 지역내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청과 여성, 주민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단은 행정지원 분과, 문화관광분과, 복지환경분과, 도시관리분과, 건설교통분과, 보건의료분과 총 6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종로구 홈페이지 구정모니터 코너와 불편사항 신고란,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민원안내 도우미 공무원 지정 운영’, ‘사진과 담당업무를 표시한 데스크용 직원 명패 제작비치’ 등 다양한 건의안이 구정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여성평가단 전체가 참여해 진행한 ‘민원부서 직원 고객응대 친절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방안을 토론한다.

이어 6개 분과의 개별 모니터링 사항인 ▲동 주민센터 카드단말기 결제 안내문비치 현황 ▲시ㆍ청각장애인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취업정보은행 운영 ▲어린이공원 관리 현황 ▲공영주차장 운영 ▲보건소 방문민원 응대 실태 등에 대한 평가 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들은 섬세하고 배려심이 깊어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구정은 일반 주민과는 또 달라 신선하고 발전적인 건의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자치도시 종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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