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들에 '1:1 모유수유교육'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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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매주 화요일 맞춤 실습위주 클리닉 운영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 보건소가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해 1대 1 맞춤교육으로 올바른 모유수유법 등을 알려주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보건소 1층 유아모성모실에서 열리며, 임산부 및 수유부,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의 지도로 모유수유 자세를 교정받고, 젖 물리는 바른 방법은 물론 올바른 모유 수유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산 후 유방울혈(젖몸살) 및 유방통증 관리, 유방마사지 등 수유부들의 유방관리도 해주고 있으며,

특히 이론 중심의 모유수유 교육에서 벗어나 아기 인형 및 유방 모형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등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이뤄져 참여자들의 만족도 및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가 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에는 직장생활로 평일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는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이 열린다.

직장 복귀전 모유 수유를 위한 준비, 직장 복귀 후 효과적으로 유축하는 방법 등 여성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돕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지역내 사업장과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해 모유 수유 중 무월경 배란 교육, 인공 임신 중절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혜정 중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모유수유클리닉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2010년도에 출산한 부모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모성산전관리 및 모유수유 실태조사를 실시해 모유 수유 장애 요인 해결 방법과 모유 수유율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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