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뜨락예술제' 36일 개막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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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두달간 20개 동 순회공연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대표 음악축제인 '뜨락예술무대'가 여름 막바지부터 무르익는 가을까지 지역 곳곳을 수놓는다.
구는 '2011 뜨락예술무대'를 26일부터 10월28일까지 2달 동안 지역내 20개 동마다 한 곳씩 모두 20곳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무대는 26일 오후 7시 보문동 꿈나무 어린이공원에서 가수 김세화, 퓨전국악팀 난, 여성댄스팀 미라클, 전자현악팀 제니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두 달간 성북구 뜨락예술무대가 찾게 될 곳은 어린이공원, 학교 운동장, 성북천 변, 주민센터 앞 공터, 아파트단지 광장 등으로 모두 인근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주변의 공간들이다.
공연 장르도 다채로워 가수 김원준, 이치현, 건아들, 김세화, 양하영 등이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팝페라, 뮤지컬갈라, 퓨전국악, 전자현악, 라틴댄스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9월30일과 10월8일 저녁 7시 숭례초등학교와 우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잇달아 열릴 동춘 서커스도 이색 공연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월드컵 3차 예선전이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9월2일과 10월11일에는 각각 고려대 응원단과 국민대 응원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오후 7시부터 성북천 바람마당(9월2일)과 숭곡초등학교 운동장(10월11)에서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구응원전'이 펼쳐진다.
스무 번째 마지막 무대는 10월28일 오후 7시 그룹사운드 건아들과 남성듀엣 빌리브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길음2동 동부아파트 어린이놀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뜨락 예술무대가 동네 곳곳에 삶의 여유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920-3048)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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