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르신들 금연실천 솔선수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8-17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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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ㆍ홍릉 등 금연경로당 8곳 운영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내 경로당 8곳이 금연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지역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금연경로당을 운영하기로 하고 회원 50% 이상이 동의한 곳을 대상으로 ‘금연경로당 선포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포식을 갖는 경로당은 오는 23일 제기, 홍릉, 청운, 24일 안골, 근린, 25일 신이문, 현대아파트, 휘경2동 경로당으로 앞으로 8개 경로당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다.
아울러 선포식 이후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흡연자 중 금연을 원하는 이가 5명 이상일 경우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이동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주 1회씩 6주간 방문해 금연활동을 돕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곳곳에 금연경로당 스티커를 부착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월 2회씩 금연경로당 활동상황을 점검해 평가한 후 오는 12월 금연경로당으로 정식 인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 전체흡연율은 26.9%로 서울시 23.2%보다 3.7% 높았으며, 그 중 70세 이상의 흡연율은 서울시 10.6%보다 1.1%높은 11.7%로 나타났다.(자료원 : 2010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승준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금연경로당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것으로 금연경로당에 대한 자긍심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금연에 동참함으로서 차세대들의 모범이 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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