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보건소, 맞춤 체중관리로 비만 탈출하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8-17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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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양… 희망자 신청접수
[시민일보] 만병의 근원 비만 탈출을 돕기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9월부터 ‘비만탈출! 9085’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만탈출! 9085’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 영역별 교육과 종합건강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9일~11월25일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혈압, 혈당, 빈혈 등 혈액 검사와 체성분 검사, 복부 비만도를 측정한 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역별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게된다.
영양 교육은 식이 섭취량과 식습관 평가에 따라 개인별 식사 요법,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등을 알려주며, 운동 교육은 체성분 측정과 운동수행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운동,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맞춤형 운동지도를 해준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대처법, 자존감 증진훈련, 명상법 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식사일기와 운동일지 작성 요령, 식사 거절하기, 바른 외식 선택 등 생활속에서 유용한 팁들도 배울 수 있다.
특히 구 보건소는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명랑운동회, 등산, 요가, 웃음치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보기 대여, 우수사례자 시상 등을 통해 참여도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종료후에는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 동아리 결성, 교육 자료 제공, 상담 등을 지원해 요요현상에 빠지지 않고 계속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비만탈출! 9085’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강북구 주민 중 BMI(비만도)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36인치(90cm)이상, 여자 34인치(85cm)이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100명만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 보건소 1층 비만 클리닉(901-0792)에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도 강북구 보건소에서는 평일에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10~11월 8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토요비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비만탈출 9085’ 프로그램엔 100명의 주민이 참여, 최고 9.1kg을 감량한 주민을 비롯해 평균 3.5kg의 체중을 감량하고 복부둘레도 평균 4.4cm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북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비만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병의 근원인 비만에서 벗어나는 것 뿐 아니라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보건소에서 하반기 비만 탈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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