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中조양구' 남다른 우호교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8-16 17:3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中청소년 14명 오늘부터 4박5일간 강남견학
[시민일보] 17일 중국 청소년들이 10년지기를 만나러 강남을 방문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2001년부터 '청소년 우호 교류단'을 상호 파견하며 우정을 쌓고 있는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 청소년 14명이 그 주인공들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강남구를 방문하는 중국의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조양구 ‘진경륜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경복궁, 인사동, 봉은사, 국기원, 코엑스, 무역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4박 중 하루는 지역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문화와 한국 가정 특유의 정을 체험하게 된다.
사실 강남구와 조양구의 인연은 지난 1996년 4월 시작됐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도시인 양 구청은 자매결연을 맺고 전자정부사업 연수 방문, 스포츠ㆍ문화 교류,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 파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남다른 우호를 다져왔다.
그러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청소년 우호 교류단’ 을 상호 파견하며 한ㆍ중 문화교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강남을 방문하는 진경륜고등학교는 지난 2003년에 강남구의 세종고등학교(수서동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워 나가는 공동발전의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될 강남구의 ‘청소년 우호 교류단’은 오는 12월 겨울방학에 조양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남구를 방문한 중국 조양구 '진경륜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