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우처카드 신청률 '송파구 1위'<105%>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16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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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총 2066가구 카드 신청완료
[시민일보]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지역 주민들의 문화바우처카드 신청률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 신청률보다 세 배 이상 높은 105%를 기록했다.
구는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지역내 저소득계층 주민 총 5500가구 중 총 2066가구가 문화바우처카드를 신청 완료, 서울시로부터 1억1000만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화바우처사업 예산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구에 배정된 9865만원의 자금을 상회한 105%가 신청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카드 신청률이 29%라는 점과 비교해 볼 때 무려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구는 초과로 신청한 가구를 지원하고 추가 신청가구를 대비해 서울시 문화예술과에 사업지원금을 추가로 요청, 지난 5일 서울시로부터 가입률이 저조한 자치구들로부터 문화바우처사업 예산을 조금씩 넘겨받아 마련된 1억1000만원의 지원금을 배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과 하태훈 문화예술팀장은 “카드신청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구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다른 지역보다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추가로 예산을 지원받은 만큼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바우처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예술활동의 참여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CD,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카드를 발급받아 온ㆍ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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