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곳곳서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1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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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김성숙선생 학술세미나 내일 개최
15일 광화문광장ㆍ조계사등서 문화공연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곳곳에서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들이 펼쳐진다.

11일 구에 따르면 먼저 12일 오후 2시 조계사(견지동 45)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운암 김성숙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날 학술세미나는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서재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성숙 연구의 성과와 과제(신운용ㆍ외국어대) ▲김성숙의 생애와 독립운동(이동언ㆍ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성숙의 정치이념과 민족불교(김광식ㆍ동국대) ▲이념사상가로 운암이 지니는 현대적 의미(신규탁ㆍ연세대) ▲운암의 불교사상과 그 변용(차차석ㆍ동방대) 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15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열린시민마당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기홍보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광복절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과 함께 농악대 공연, 태극기 그리기ㆍ만들기 대회가 이어지며, 휴대폰에 태극기를 붙여주는 이벤트와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와 독도 사진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50여개의 나무에 태극기 1만여개를 다는 태극기 한마당이 펼쳐지며, 태극기 그리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는 태극기가 증정되고 태극기 나무는 유치원 또는 행사참가단체에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도 이어진다.

15일 낮 12시 보신각에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장, 모범시민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종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 조계사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는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영화 ‘로보(Robo)’ 상영과 광복절 기념 공식행사, 문화공연의 순서로 진행되는 한국ㆍ인도 광복절 기념 합동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장 앞(조계사와 우정총국 유적지 공원 사이)에서는 부대행사로 인도 음식 바자르(시장형태)를 운영해 정통인도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평소 잊기 쉬운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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