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위기대처 '을지연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1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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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3개기관 1500명 참여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가정해 위기대처 능력을 기르는 종합훈련 ‘2011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으로 시작되는 이번 연습은 ‘지역통합방위 및 국가비상사태 대응태세 확립’을 목표로 기술인력 동원, 상수원 수질오염 방재, 사이버 테러 대응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 오전 10시부터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15분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송파구청 뿐만 아니라 지역내 경찰서, 소방서, 210연대, 서울아산병원, KT 송파지점 등 13개 기관 1500명이 참여하고 구의회, 직능단체, 주민, 학생들을 연습에 참관시킬 예정이다.

구는 연습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6.25 전사자 유해ㆍ유품 사진전 ▲전쟁음식 체험전 ▲특전사 군장비 전시회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안보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북한의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만큼 대응 매뉴얼 검증 등 민ㆍ관ㆍ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능동적인 참여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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