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운동 팔 걷어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8-11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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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음식점 위생점검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최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는 판단 아래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구는 올해 지속적 강우에 따른 침수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과 침수지역 구민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손씻기 운동을 펼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특히 올들어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고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9~10월까지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 폭우로 오염된 야채류를 비롯해 비브리오균 오염 어패류 등이 주요 우려 품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노점 음식 판매시설 101곳을 비롯해 냉면, 콩국수전문점, 횟집 수족관수 등 20곳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에 착수하는 등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한 중점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문자메시지 발송 ▲홈페이지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한 홍보 ▲손씻기 교육 실시 ▲급식 대상자 식중독 예방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먹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끓여서 냉장고 등에 신속하게 보관하고 하수구 역류 지역에서는 모든 식기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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