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을지연습 16일 실시… 경찰서 등 5개 기관 참여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8-1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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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부기능유지 실전훈련 첫 선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국가위기상황대비 훈련이 열린다.
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국가안보와 국민안정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1년도 을지연습을 57사단 222연대, 경희의료원, 관내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등 5개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5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지난 달 28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국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상황 보고회를 갖고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을지연습 기간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 가운데 국지도발훈련, 국가총력전수행, 전시 주요현안 토의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적과의 전면전 상황에 대비해 실시해 오던 예년과 달리 전시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실전적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주민이동훈련이 추가돼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해 민ㆍ관ㆍ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매년 변화되는 안보상황에 맞게 새로운 훈련대상과 내용을 정보화ㆍ과학화하여 주민들이 국가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ㆍ관ㆍ군이 하나되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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