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디지털밸리 앞 하천둔치에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추가 설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8-10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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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벽산 디지털 밸리 앞 하천 둔치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최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 해 12월 도림천변을 따라 설치된 6곳을 포함해 총 7곳에 재난 예·경보 시스템이 구축, 완료됐다고 10일 구는 밝혔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최근 빈발하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나 대설, 태풍 및 강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이 예견될시 각 단계별로 입력해 놓은 재난 예·경보 안내방송을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역내 최상류 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기준으로 최초 도림천 수위가 각 1.2m, 1.5m, 1.8m 도달시 경계, 대피, 긴급대피 경보를 발령해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했다.
구는 여러 차례 시운전을 거쳐 시스템 성능을 최종 점검 후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달 말 집중 호우시 예·경보를 발령해 하천 이용 주민들이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예·경보 시스템은 도림천변을 따라 ▲신정교 끝 안양천 운동장 ▲벽산 디지털 밸리 앞 하천둔치 ▲도림동 신도림교 ▲대림3동 빗물펌프장 ▲구로동 거리공원 오거리 ▲대림역 ▲구로1교를 포함해 총 7곳에 설치됐으며, 구로 1교에는 우수 측정을 위한 수위센서가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태양전지 전원장치를 이용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낙뢰방지 효과도 있다” 며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재해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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