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구석구석 살피며 대책 논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8-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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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영등포 쪽방촌 거주실태 직접 확인
[시민일보]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영등포구 영등포동 쪽방촌 일대를 방문해 비주택거주가구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김대식 부위원장의 이번 쪽방촌 방문은 지난 달 김황식 국무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영등포동 쪽방촌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의 거주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함께 67개의 쪽방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후 영등포 쪽방상담소로 자리를 옮겨 쪽방촌 지원 민간단체, 주민대표, 구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쪽방 거주자나 노숙자 등 비정상적 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해 실질적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홀몸 노인을 위한 경로당 건립 등 다양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해서 복지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구청장은 “우리 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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