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365일' 발굴ㆍ지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8-07 17: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조사추진반 상설화…총괄ㆍ지원팀 등 역할 세분ㆍ체계화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이들을 발굴, 긴급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고자 상시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월 구성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단을 최근 '구로구 사각지대 조사추진반'으로 상설화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 추진반을 총괄팀, 지원팀, 동 일제조사추진팀 등으로 역할을 세분화해 구성했다.

구는 사각지대 조사추진반을 중심으로 상시적 신고, 발굴 시스템을 체계화해 경찰, 노숙인센터 등과 긴급연락망을 구축하고 자원봉사센터, 통·반장, 각종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복지소외 계층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발굴된 소외계층은 주기적으로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현장조사, 상담을 통해 욕구,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복지급여 및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월 23일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벌여 총 36가구 58명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10가구(12명), 차상위선정 3가구(6명), 차상위자활 1가구(1명), 이웃돕기 5가구(11명), 긴급지원 2가구(2명) 등 총 21가구 32명을 지원했다.

나머지 15가구 26명에 대해서는 기타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다면 언제든 관련기관에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