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ㆍ지원 발벗고 나선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8-0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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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라호텔과 연계 틈새계층 찾아 생계비ㆍ의료비 제공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역내 기업과 손잡고 틈새계층과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이달부터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과 연계해 신당2동과 장충동을 대상으로 위기 가정을 발굴해 생계비 등 위기 해소를 돕는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이며,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상황을 가진 수급자와 차상위 가정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위기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다.

구는 위기 가정 발굴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지역주민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복지관련 기관 부장급 18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에서 맡는다.

단순 위기는 긴급지원과 기관을 연계해 즉시 지원하고, 법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사례는 기업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사례관리회의에서 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를 선정해 기업에 추천하면 후원기업 차원에서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됐는지 확인하고, 대상자의 환경 및 욕구 변화가 발생했는지 모니터링 해 서비스 종결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달부터 시범 사업을 추진한 후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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