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계정보 QR코드로 확인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04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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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최초 시행...지번·측량성과등 제공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최근 토지경계 불분명으로 인한 분쟁과 경제적비용을 줄이기 위해 '토지경계정보 QR코드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토지경계정보 QR코드화 사업'은 토지의 현지 경계정보를 QR코드화해 저장·관리함으로써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실지 경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을 구는 지난 1일부터 지적선진화작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QR 코드는,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이며 양천구의 토지경계정보 QR코드에는 지번, 측량성과, 경계점 위치 설명도와 경계점 현황사진 등이 담기게 된다.
이를 위해 QR코드 제작 추진반은 지적공부에 등록돼 있는 토지경계를 복원했으며 현장에 설치한 경계표지 정보(지번, 측정점위치설명도, 경계점사진 등)를 '양천구 지상경계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이후 등록된 토지의 현지 경계정보를 QR 코드로 제작하고 이 코드를 새주소 건물번호판에 부착해 스마트 폰 등을 통해 실지 토지경계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토지경계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되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 토지경계분쟁이 현격히 감소되고 재측량 등에 소요되던 41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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