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자투리땅 '녹색정원' 조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0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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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필동2가등 4곳 배롱나무등 식재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역내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각종 야생화 및 초화류로 꾸며진 녹색정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시비 8900만원을 들여 황학동 2052-1번지 등 4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활주변 자투리땅 녹화 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자투리땅 녹화 사업 대상지는 ▲황학동 2052-1번지 ▲염천교 사거리 교통섬 ▲신당3동 약수역 일대 ▲필동2가 84-33번지 등 4곳이다.


구는 이곳에 플랜터 및 식재기반 조성을 조성하고 배롱나무 등 12종 2600주를 식재해 골목길의 빈 공지를 녹색정원으로 단장했다.


중구는 대부분 상업 및 인구 밀집지역으로 이뤄져 녹지 공간이 부족하고, 높은 토지가격으로 인해 새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작은 면적의 녹지라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상의 안전지대나 건물 외벽, 지하철 환기구, 지하철 출입구, 도심내 담장의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의 조그마한 자투리 공간에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지 등의 공간을 조성하여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자투리 공간을 녹화한 지하철 약수역 2번 출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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