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꿈 키워주는 '구로희망스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28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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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봉사단체 '두드림', 중학생들에 학습ㆍ멘토링 해줘
[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와 서울소재 9개 대학생 봉사단체인 ‘두드림(Do dream)’이 지역내 중학생들의 꿈을 키워준다.

구는 지역내 중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두드림'과 함께 '구로희망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2월18일까지 운영될 '구로희망스쿨'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 강사들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수업 뿐 아니라 자율학습 지도, 멘토링, 상담 등을 제공한다.

'구로희망스쿨'은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능은 무엇인지’ 등을 깨닫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 강사들은 자신들의 공부 비법, 중ㆍ고등학교 시절의 방황 극복방법 등 생생한 체험담도 알려준다.

현재 60여명이 구청 민원실(수학), 다목적실(영어)에서 주 2회 수업하고 있으며, 구와 두드림은 저소득층 학생 등을 우선 선발해 1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로 출신으로 '두드림' 대표를 맡고 있는 성치훈(28ㆍ연세대)씨는 “중학생들에게 꿈을 두드려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모였다”며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로서 후배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잘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봉사를 해보자는 뜻을 모아 강사로 나서는 대학생 봉사단체 ‘두드림’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한국외대, 경찰대 등 서울소재 9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대학생 봉사단체인 '두드림'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자 영어ㆍ수학 수업과 멘토링, 상담 등을 해준다. 사진은 수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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