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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지역내 (예비)사회적 기업들이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청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먼저 체험학습 전문기업인 사회적기업 (주)교육여행 행복한 아이들(원남동 소재)은 지역아동센터 ‘참신나는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에 2회씩 체험교육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29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방문, 6. 25 전쟁의 역사와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주)아트브릿지는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사례관리가정, 자활가정의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고구려-고분탐험, 정약용과 함께하는 조선실학여행, 꼭두랑 놀자 등 역사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이역사체험공연전문기업 (주)아트브릿지는 창덕궁 소극장, 국립중앙박물관, 동숭아트센터 등에서 어린이 역사 탐험극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공연하고 있다.
낙원동 전용극장에서 댄스뮤지컬 ‘사춤-사랑하면 춤을춰라’를 상설 공연하고 있는 (주)두비컴은 이달을 ‘자원봉사자 초청의 달’로 지정, 매주 목요일마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홀에서 뮤지컬 ‘루나틱’을 공연 중인 (주)쇼엘은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을 매월 50명씩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ㆍ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구에는 문화ㆍ예술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이 53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로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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