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육성자금 1조2000억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28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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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하반기 2000억 추가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00억 추가한 1조2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상반기 자금지원 분석결과 서민자영업 창업, 미래ㆍ신성장동력산업 및 일자리창출 분야에 대한 자금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에는 2000억원을 마련, 당초 올해 자금지원 규모를 1조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자금지원의 재원을 살펴보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별도로 마련, 유사시에 사용하도록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하고자 육성기금으로 275억원, 하반기에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1725억원 등 합계 2000억원이다.
추가지원 자금 중 기금 200억원은 집중호우, 폭설, 태풍 등의 재난 발생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경제활동을 위한 특별지원 자금 100억원이 신설된다.
하반기에는 대출기관 확대 및 상환기간 다양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대출기관은 종전 14곳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부산은행을 포함한 총 16곳으로 늘어난다.
자금지원규모가 3000만원 이하는 2%, 3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1.5%, 1억원 초과시에는 1%의 이자차액이 지원되며, 특별자금일 경우 1%씩 더 보전된다.
상환기간도 1년 거치 2년이 추가돼 종전의 1년거치 3년 또는 4년 균등 분할상환 및 2년거치 만기 일시상환과 함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자금지원 결과에 만족하며 하반기에도 자금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2000억원의 자금을 확대해 서민의 생활안정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뒷받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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