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ㆍ노인 무료 결핵검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2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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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7ㆍ29일 순회방문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주민 및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 서울노인복지관 노인 159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데 이어 26~27일, 29일 4일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일정은 ▲26일 탑골공원 입구(돈의동 쪽방 주민 대상) ▲27일 창신1동주민센터 주차장(창신동 쪽방주민) ▲29일 종로노인복지관으로 이어진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원스톱 검진특장 차량’을 이용해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ㆍ상담할 수 있는 흉부엑스선검사, 객담도말검사, 신속감수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검진 대상자들을 찾아 검진장소까지 안내를 돕는 도우미 10명이 이번 검진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구는 검진결과 이상 발견시 서북병원으로 연계해 입원치료를 유도하고, 의료비를 지원 및 완치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이나 어르신들은 경제적 이유 뿐만 아니라 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결핵퇴치를 위해 캠페인과 패널전시, 각종 유인물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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