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생 '자기주도학습' 삼매경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26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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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53명 여름캠프 참여… 명문대생 멘토링 지도
[시민일보] 지난 23일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참가한 자양중학교 2학년 김 모(14세)양은 명문대 출신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설계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이처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학생들에게 좋은 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내달 19일까지 성자초등학생 125명, 광남중학교 외 3개교 중학생 410명 등 총5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성격에 맞는 진로 탐색과 좌·우뇌 유형 진단 후 본인의 학습 성향과 수준에 맞는 학습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받고, 미래 이력서를 만들어 구체적인 비전을 설계하게 된다.

또한 생활 속의 수학 등 친근한 소재를 활용해 수학 풀이 방식을 습득하여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팝송을 활용해 듣기, 말하기, 독해, 어휘 등 영어 분야별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형성하고 흥미를 갖게 할 예정이다.

특히 명문대 재학생과 온·오프라인 멘토링 시스템은 현재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상담도 진행해 학생들의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등 연2회 실시되고, 구 예산 지원으로 학교별 4~5만원으로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내고 생각을 정리해 능동적인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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