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유망 中企에 134억 푼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2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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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체대상 내달 12일까지 신청접수
강남구, 1곳당 최고 3억ㆍ연3% 융자지원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올해 총 134억원을 융자지원한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54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65억원, 희망실현 창업지원자금 및 신용보증지원자금 15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지역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법인사업체 중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연 3%의 저리로 융자지원한다.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구는 올 상반기에만 16개 기업에 38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오는 8월12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및 기타서식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 또는 기업지원 포탈사이트(http://biz.gangnam.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은행금리의 2%를 구에서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 받는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현재까지 29개 유망 중소기업에 총 59억원을 지원했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서 및 첨부서식은 역시 기업지원 포탈사이트 (http://biz.gangnam.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희망실현 창업지원 사업’과 담보능력이 미약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지원 사업’에 총 15억원을 지원하는데 올 상반기만 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원자금을 대폭 늘려 기업들이 금년도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강남구가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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