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체험 '세계화폐展'오늘 개막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7-2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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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서…260개국 화폐역사ㆍ문화사등 설명도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화폐를 통해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를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세계화폐 전시회'를 25일부터 29일까지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화폐연구소, 세계화폐박물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260여개국 화폐 역사 및 문화사 관련 설명된 판넬 전시 뿐만 아니라 화폐로 보는 세계 환율 전시, 우리나라 화폐 변천사 테마 등이 전시된다.

특히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 개최(8월27일∼9월4일)와 관련해 역대 개최(16개)국 화폐도 소개된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확대경으로 30여개국 화폐 속 숨은 그림 및 미세문자를 찾는 위폐 감식법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전시회 관람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전시장내에 '사랑의 외화 모금' 코너를 설치, 여행 후 장롱,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외화 동전 및 소액 지폐를 모금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돈에 담겨진 그 나라의 문화, 또는 당시의 사회상 등을 알 수 있는 기회와, 각 국의 문화사를 접하면서 폭 넓은 학문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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