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신광여자중학교 생태탐구반 학생들이 효창근린공원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해식물 제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신광여자중학교 생태탐구반 학생들과 효창근린공원 의열사당 뒤 녹지지역내의 생태계교란 위해식물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생태계교란 위해식물 관리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효창근린공원에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식물들이 많이 번식해 있어 주변 자생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사람에게도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 체결로 오는 10월까지 신광여중 생태탐구반 학생들이 돼지풀이 집단 서식하는 지역인 의열사 사당 뒤 녹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벌여 공원 환경 보호는 물론, 공원관리 자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귀한 노력으로 효창근린공원의 생태계는 더욱 안정되고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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