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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놀이ㆍ영자신문읽기등 프로 다채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내 학생들이 영어캠프, 어학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21일 구에 따르면 행당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는 19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지역내 19개 초등학교 3~5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활동과 야외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영어 체험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캠프는 사전의 학습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학급을 편성하고 비행기, 은행, 도서관 등 테마별로 구성된 체험학습센터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영어실습, 영자 신문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및 독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 노래, 물놀이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우고 팥빙수 및 수제버거 만들기, 영어 벼룩시장 놀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관련된 영어 표현도 터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송원초의 과학 영어 캠프 ▲옥정초의 토요영어광장 ▲성수초의 영어ㆍ수학 캠프 등 지역내 초등학교 6개교에서 각종 영어 관련 캠프를 진행 중이다.
행당중학교에서는 지역내 11개 중학교 2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영어체험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이 캠프는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영화 속 명대사 이해하기, 팝송 부르기, 영자 신문 및 잡지 읽기, 자신만의 에세이 써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영어로만 진행하는 영어수업’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 중심의 다양한 체험 교육과 영어 발표(Presentation)하기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한편 지난 15일 지역내 성적 우수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27명은 자매도시 미국 조지아주캅카운티로 3주간의 일정으로 해외 연수 및 문화 탐방을 떠났다.
학생들은 마리에타시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수업 뿐 아니라, 멘토-멘티를 맺은 현지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실제 미국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 기법을 배우고, 주말을 이용해 스톤 마운틴, CNN 등 애틀란타의 명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글로벌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영어 구사 능력 신장을 위한 체험 캠프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성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과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 글로벌 사회를 주도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명문고 육성과 으뜸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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