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기관 6명 청렴도평가 실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7-21 17:0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급자 등 내부평가단 전자설문조사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4급 이상 국장급 간부 6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최근 정부기관 등에 고위공직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구정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
평가방법은 상급자, 동료, 하급자로 구성된 내부 평가단에 의해 각 평가단별로 전자 설문조사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간부들과 같은 부서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해 피평가자를 잘 아는 상급자, 동료, 하급자 20명을 고르게 포함해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대상은 4급 이상 국장급 간부로 직무청렴성(70점),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성(30점) 등 총 23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행동강령 위반이나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등 준법성분야가 취약할 경우는 감정했다.

구는 평가결과 점수와 그 내용을 본인에게 통보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 청렴도 관리에 활용토록 하고 향후 인사관리 등의 참고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렴의 실천에 지위고하가 따로 없다”며 “이번 청렴도 평가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평가결과의 신뢰도와 효용도를 검토해 효과가 검증될 경우 내년부터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과장급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