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체험'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20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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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초등학생 170명 대상... 저소득층 자녀 수업료 지원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상명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캠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2011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준ㆍ연령에 따라 월ㆍ수ㆍ금요일과 화ㆍ목ㆍ토요일 반으로 나뉘어 주 3회 운영되며, 1일 7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미국 교과서를 선별적으로 도입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만들기, 음악, 요가, 과학교실 등 어린이들의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원어민과 한인강사, 멘토 강사로 이뤄진 3인 전문 담임제를 실시해 수강생과 학부모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강생의 교육편차를 최소화한다.

한편 구는 이번 영어캠프를 위해 80만원(점심식사 및 스쿨버스 포함)인 수업료 중 5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캠프 경비 전액을 구에서 부담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영어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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