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름용품 나눔시장 23일 개장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7-20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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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등 판매, 교환
[시민일보]수영복 등 버리기 아까운 여름용품들에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이색적인 벼룩시장이 마포구에서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마포희망시장 시즌기획 ‘여름용품 나눔시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용품 나눔시장’에서는 빙수기, 수영복, 튜브, 챙모자 등 버리기 아까운 여름용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으며, 그 외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 옷, 직접 만든 창작품 등을 전시·판매·교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홈페이지(www.mapomarket.com)에서 사전접수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용품 나눔시장’은 알뜰한 바캉스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본인이 사용하던 어린이용 튜브, 샌들 등의 여름관련 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벼룩시장에 참여하면 나눔의 기쁨과 경제원리를 익히게 되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매년 3~10월 운영되는 ‘마포희망시장’은 홍대앞 프리마켓 주최단체인 일상예술창작센터(대표 김영등)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활용품과 창작용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문화공연이 곁들여지는 독특한 자생시장으로 자리 잡아 1회 평균 80~90팀이 참여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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