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건소, 다문화가족에 무료 건강검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1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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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최근 외국인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지역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배우자,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연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19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여성 결혼이민자만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나, 이들 가족들의 건강 또한 관리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에는 그 배우자와 자녀까지 확대 추진하게 된 것.
여성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가장에 대해서는 혈압 및 체위검사, 전염성질환검사, 혈액검사 등 기본건강검진항목 27종목과 암표지자검사, 골밀도 검사(여성)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또한 7세 이상 12세 이하인 다문화가족 어린이에게 혈액검사 등 기본항목 11종목에 대해 무료로 검진을 해준다.
건강검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먼저 전화(2600-5980)로 예약 한 후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의료소외계층인 여성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그 자녀에게 보다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 며 "암표지가검사 등 고가의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있으므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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