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즐기는 이색행사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1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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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 야간숲속여행프로 21일 운영

오는 23일 그린웨이 걷기대회ㆍ달빛노래자랑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숲속여행, 노래자랑, 걷기대회 등 한여름 밤 지역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야간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21일과 내달 11일 두 차례에 걸쳐 일자산의 밤 풍경을 관찰하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자산 야간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 숲속여행은 여름해가 질 무렵인 오후 7시30분부투 시작되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밤에 피는 꽃과 잠자는 잎 관찰, 풀벌레 소리와 개구리 소리 들어보기 등 청각과 촉각 등의 감각으로 자연을 느껴보는 이색 체험을 하게 된다.

여러 동ㆍ식물을 관찰에 이어 산행 중 별빛과 달빛을 체험하는 시간도 자연스레 진행되며, 숲 해설가가 동행해 야행성 동ㆍ식물의 이름과 특성 등 야간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푸른도시과(480-139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23일 오후 6시30분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수영장에서 ‘그린웨이 걷기대회’와 ‘강동구민 달빛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날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코스는 광나루 야외 수영장을 출발해 갈대밭~암사생태공원을 돌아오는 3.5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한 시간 정도이다.

걷기대회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수영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예심을 통과한 20명(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구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 우수 10팀에게는 시상과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달빛노래자랑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20일(오후 6시)까지 전화(공휴일ㆍ야간접수 가능)로 신청하면 되며, 예심은 21일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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