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내 위기가구 총 61가구를 발굴해 시설입소 등 총 225건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가구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사례관리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례관리사업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찾아 사례관리자(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가 전담해 지속적으로 책임을 지고 모니터링, 상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사례관리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중 특례지원 대상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 긴급지원대상 가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등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차별화된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구는 한남동에 홀로 거주하며 월세를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놓인 정 할아버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갈월복지관에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구청 담당직원, 사례관리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 집을 깨끗이 청소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줬다.
특히 이들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나빠진 정 할아버지의 영양상태를 개선키 위해 병원에 입원조치하는 한편 지역내 노인공동생활시설로 주거를 옮겼다.
이렇게 구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1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입소, 법정급여신청, 밑반찬 지원 등 공공서비스 42건, 장기요양등급신청, 세탁서비스, 이동목욕서비스 등 민간서비스 183건 등 총 225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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