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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신노년 운동, 노인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14년까지 효(孝) 문화 중심의 고령친화 도시(Aging-Friendly City)로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최근 이같은 7대 핵심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노인복지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까지 총 1612억9500만원을 투입해 총 8개 분야 7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7대 핵심프로젝트 사업은 ▲‘신노년(New Aging)’ 운동 확산 ▲WHO ‘고령친화도시’ 기반구축 ▲노인복지시설의 경영 선진화 ▲노인일자리 확충 및 고용 촉진 ▲세계적인 ‘효문화’ 메카로의 도약 ▲여가 및 건강생활 수준 향상 등이다.
먼저 구는 노인을 단순한 복지대상이 아닌 지식과 인적자원의 순기능으로 보고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노년(New Aging)운동’을 확산시켜 노인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와의 신노년운동 공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시니어 100인 클럽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의 친고령 도시디자인을 기반으로한 도시환경을 재설계하고 고령사회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민 누구나 평생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효문화’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준데이(June day)’ 선포식 ▲‘장수카드’ 발급 ▲‘효문화 탐험대’ 발족 ▲‘이색효도관광대회’ ▲실버몸짱대회 ▲시니어 달인 선발대회 등 다양한 수평적 효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해 세대간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전체인구의 14.6%(712만명)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대비해 그들의 수요와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고 가족통합, 세대교류 및 공감의 소프트웨어와 휴먼웨어가 구현되는 콘텐츠를 구상한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경영컨설팅과 코칭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경영선진과를 도모하고 표준경영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노인일자리 확충과 고용촉진을 위해 시니어전문인력뱅크 운영과 시니어클럽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문화센터와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단계적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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