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 89개동 석면지도 공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17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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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 건물 60% 백석ㆍ가석면 검출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동 주민센터 등 구 소유 공공건물 89개동에 대한 석면지도 작성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내년부터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지도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해부터 공공건물에 대한 석면 지도를 작성해왔다.


검사 결과, 총 53개 건물 중 32개 건물(60%)의 천장과 칸막이 등에서 백석면 또는 갈석면이 검출됐으나, 관리상태가 양호해 파손되거나 비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라 하더라도 파손되거나 공기 중에 날리지 않는 경우 사람에게 노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알려져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를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 석면 정보 관리시스템(http://asbestos.seoul.go.kr)에 게재했으며, 해당 건물 관리자에게 석면지도를 배부하고 건물 철거 및 보수시 우선 교체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13년까지 공공건축물에 대한 석면지도 작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석면지도는 향후 건물 철거, 증개축, 건물 관리시 기본이 되는 자료가 됨은 물론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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