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직원아이디어 69개 사업 추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7-17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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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창의제안자에 '성과포인트'… 스마트폰서 세금 확인…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우수 창의 제안 및 실행자에게 성과 포인트를 부여해 승진서열 점수에 반영하는 방안 등 창의 아이디어를 통해 발굴한 총 69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15일 오전 8시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팀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업무개선계획 보고회’에서 앞으로 새롭게 추진할 총 69개 사업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기획예산과에서는 우수 창의 제안 및 실행자에게 성과포인트를 부여해 승진서열 점수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실질적인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성과 중심의 창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자는 내용이다.

관광공보과에서는 중구 SNS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보고했다. 주민 150명으로 구성되는 SNS 서포터즈는 중구 관련 각종 사건ㆍ사고 제보와 유용한 생활정보 전달 등을 맡게되며, 중구 정책 및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세무1과에서는 납세고지서의 기존 QR코드를 스마트폰 전용으로 변경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과세자료를 확인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을 내놨다.

일자리창출총괄추진반에서는 바로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을 운영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는 지역내 중소기업 및 재래시장, 인쇄공장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취업정보센터의 구인업체에 등록하고 더많은 지역내 구직자들과 연계,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안이다.

건축과에서는 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및 건축관련 민원에 대해 전문가가 대책을 조언 및 해결해 주는 건축민원 멘토링제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건설관리과에서는 바로 가판대나 구두수선대 등 시설물 운영자들을 활용한 길안내 서비스를 실시하자는 내용의 관광 관련 개선안을, 위생과에서는 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한글로 된 영업신고증을 한ㆍ영문 신고증으로 개선하자는 제안을 각각 내놨다.

최창식 구청장은 “창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일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며 “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으로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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