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연과 함께 홍대 앞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홍대·와우산 탐방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걷고 싶은 길 4개 코스 중 세 번째 코스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에서 출발해 공민왕사당~와우산 근린공원~산울림소극장~이팝나무가로수길~홍대걷고싶은거리~홍대앞디자인거리~홍익어린이공원~은행나무가로수길~피카소거리를 지나 상수역에 도착하는 총 4㎞거리 코스로 진행된다.
이곳은 와우산근린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동시에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나 벽화거리 같은 젊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곳을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민왕사당을 지나 와우산 근린공원에 도착하면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이수한 강사가 생태연못 및 습지 주변의 환경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15~20명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공원녹지과(3153-9562)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역사·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킨 수준 높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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