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8월부터 다양한 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보건소가 운영하는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이 8월 중 가족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6일 김희숙 건강가정지원 치유웃음연구소장이 '웃음충전! 건강충전!'을 주제로 웃음치료를 진행한다.
이어 13일에는 방학 특강으로 주세진 남서울대 정신간호학과 교수의 수험생 자녀와 부모를 위한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법' 강좌가 진행되며, 갈등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대한 질의 및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두 강좌 모두 오전 10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8월9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아직 가치관이 뚜렷이 정립돼 있지 않고 또래집단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
교육은 약물 오·남용 예방 전문 강사가 약의 정의, 올바른 사용법, 보관법, 약물 오·남용의 문제 및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별 사행시 짓기', '퀴즈 맞추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약물이란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약 이외에 담배, 술, 마약 등을 모두 포함하며 이번 강의에서는 광범위한 의미의 약물로,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탄탄한 받침대가 될 알찬 내용들로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강을 희망하는 중학생은 양천구 보건소 의약과으로 신청하면 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3시간)가 발급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 3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함께 비만도를 평가하고 건강관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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